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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가이드]이번 주말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6 06:00

수정 2022.09.16 06:00

모델들이 캘러웨이 골프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모델들이 캘러웨이 골프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이번 주말 가까운 유통가를 찾으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제철 먹거리를, 백화점에서는 가을 시즌 의류와 야외 활동 용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포도 피크' 행사를 열고 제철 시즌을 맞은 국산·수입 포도 전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을 올해 7월 시즌 시작 이래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유명산지 캠벨포도·머루포도', '거봉' 상품을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정상 가격 대비 6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입포도 역시 SNS에서 모양과 맛으로 이슈를 끌었던 '블랙사파이어 포도'와 '씨 없는 청·적 혼합포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호주산 스트립로인(채끝등심)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채끝등심 초간단 구이', '시즈닝 스테이크'를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가을 침구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자체 브랜드(PB) '룸바이홈' 수예용품 1+1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룸바이홈 순면 차렵이불(S/Q)'을 1+1에 내놓는다. 그 외 행사 상품으로 '룸바이홈 메모리폼 베개(3D/웨이브'스퀘어'에어셀 듀얼)'과 '번아웃 러그/샤기러그(각 100*150cm)'가 있다.

주방용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룸바이홈 골드 프라이팬(20~28cm)' 시리즈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며, '룸바이홈 세라미카 냄비'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명절 증후군 극복을 도와줄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판매하며, 친환경 당근, 비트, 어린잎&캐비지 샐러드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타임', '마인', '구호', '띠어리', '폴로' 등 구매시, 결제수단에 따라 최대 1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금액대별 최대 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유닛' 입점 전점에서는 오는 주말 '캐시미어 페어'를 진행해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카디건', '크루넥', '머플러', '모자' 등을 엄선해 선보이고, 금액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외 활동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잠실점은 가을 골프 성수기를 맞아 9층 행사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 라운딩 특집전'을 진행해 '엠유스포츠', '던롭', '쉐르보', '보그너', '잭니클라우스'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동탄점에서는 오는 19일 유통사 최초로 '캘러웨이 퍼포먼스 센터'를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와 협업, 스탠드백과 보스턴백, 러기지백 단독 컬러 상품을 내놓는다. 신세계와 캘러웨이가 선보인 이번 단독 상품은 여성 고객을 위한 핑크와 남성 고객을 위한 카키, 두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현대백화점 그린 마스터 시즌2’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H.point' 앱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점포 골프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현대백화점카드로 골프 브랜드 상품을 5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7% 증정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천호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핑·와이드앵글 등 주요 골프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가을 맞이 골프대전’을 열고, 같은 기간 미아점은 10층 문화홀에서 골프 의류 할인전과 스크린골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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