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호중의 전시회 ‘별의 노래’ 오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별의 노래’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갤러리아포레 소재)에서 열린다.
‘별의 노래’ 오픈 기념행사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전시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거장 김충식 화백과 플로리스트 이삭의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김호중 도슨트 이벤트와 핸드프린팅 동판 선물 이벤트에이어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까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등 예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는 ‘별의 노래’에 기대가 높다.
‘별의 노래’는 김호중을 주제로 하는 여러 예술작품을 담아낸 전시회로 끈, 별, 꽃의 테마를 중심으로 김호중의 음악과 예술이 조화롭게 연출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호중과 아리스의 세계관을 각각의 주제를 통해 표현한 것은 물론, 회화부터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에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를 비롯해 세계적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등의 유명 해외 작가부터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과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을 감동으로 물들인 석창우 작가와 같은 국내 거장 작가들, 308아트크루, 미미 등 MZ 세대가 열광하는 젊은 작가들까지 대거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안길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