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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탯줄 속 혈액 조혈모세포 등 함유
보존하면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 가능
보존하면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셀트리가 이달 말까지 온라인 베이비페어 혜택을 추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따.
셀트리는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다. 현재 셀트리는 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한편, 예비부모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이벤트 '출산준비 로드트립' 역시 예비부모들이 임신 이후 출산까지 준비해야 할 필수 출산준비 과정을 보여주며, 제대혈 보관의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온라인 베이비페어 이벤트 기간 동안 제대혈 보관 고객들에게는 평생상품 할인 혜택과 전 상품 보관기간 연장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제대혈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탯줄 속 혈액으로,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세포 뿐 아니라, 줄기세포와 면역세포가 풍부해 1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된다.
최근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이 확대되면서 제대혈 보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기 보관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셀트리는 올 상반기 이벤트를 통해서만 약 4500여명이 넘는 예비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산준비 대한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예비부모들이 제대혈 보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 진행과 함께,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 확대했다” 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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