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춘천 양돈농가....긴급 차단방역 주문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9 11:07

수정 2022.09.19 11:07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춘천시 동산면 소재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관련,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다.

19일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춘천시 동산면 소재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관련,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강원도 제공
19일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춘천시 동산면 소재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관련,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강원도 제공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확진 농장은 지난 18일 오후 농장에서 모돈 1두와 이유자돈 15두가 폐사하여 춘천시에 신고,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19일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통제관 등 6명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하여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


김명선 부지사는,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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