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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검단∼서울 운행 광역 M버스 2개 노선 신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9 15:58

수정 2022.09.20 10:21

국토부 대광위 노선조정위 통과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서울을 오가는 2개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이 운행된다.

신동근 의원은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서울을 오가는 2개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조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역급행형(M) 버스 2개 노선은 △검암역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단지~독정역~인천해든초등학교~아라센트럴파크~바리미마을.아라동행정복지센터~유현사거리~강남역 △청라센텀로제비앙~국제금융단지~경명초등학교~청람초등학교~청라초등학교~가정역(루원시티)~양재역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광위를 통과한 M버스는 사업자 공모 절차와 차량 제작 등을 거쳐 운행이 시작된다.


청라 및 검단신도시는 이들 노선이 신설되면 출·퇴근길 늘상 만원 상태인 공항철도 및 BRT·일부 광역버스에 더해 M버스라는 추가 선택지가 생겨 서울지역 접근성이 대체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신 의원은 “이번 노선 신설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조금 나아졌다.
추가적인 M버스 노선이 채택될 수 있도록 대광위, 인천시 등에 긴밀한 지원 요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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