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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서 와인 페어 개최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9 16:34

수정 2022.09.19 16:34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에서 함께하는 ‘2022 가을 와인 페어’ 개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에서 함께하는 ‘2022 가을 와인 페어’ 개최

[파이낸셜뉴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아름다운 자연과 선선한 가을 바람이 가득한 7층 ‘더 마고 그릴’의 야외 정원에서 ‘2022 가을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이번 와인페어는 와인의 구세계와 신세계를 아우르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부터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칠레 등 4대륙 11개국 지역에 위치한 세계 각국의 우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각종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와인은 호텔 내 위치한 ‘플레이버즈(Flavors)’와 ‘타마유라(Tamayura)’,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에서 1일 최대 2병까지, 구입한 위스키는 구매 수량 중 1병을 ‘모보 바(MOBO Bar)’에서 콜키지 프리(Corkage Free)로 2023년 2월 28일까지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총 5개의 와인 수입사에서 부스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사전 예약에 한해 각 수입사를 대표하는 와인과 해당 와인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테이스팅 존’이 운영되어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즐거움 가득한 와인 페어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스타급 와인 및 샴페인’으로는 세계 3대 샴페인이자 가스트로노미(Gastronomy) 미식 샴페인으로 잘 알려진 ‘크루그 그랑 뀌베(Krug Grande Cuvee)’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수확된 최고급 포도만을 사용하는 1등급 그랑크뤼 클라세 5종이 올드 빈티지로 준비된다. 또한, 미국의 3대 컬트 와인이자 '컬트위의 컬트'로 불리는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을 비롯해 '1세대 컬트 와인의 주자'로 알려진 '브라이언트 패밀리(Bryant Family)', '대체불가능한 궁극의 컬트 와인' '할란 이스테이트(Harlan Estate), 전 세계 최고의 귀부 와인으로 불리는 ‘샤토 디켐(Chateau d’Yquem)’등의 다양한 레드/화이트 와인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퀄리티를 기반으로 비티스, 에노테카, 씨에스알 등 총 5개의 유명 수입사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레드/화이트 와인과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2022 가을 와인 페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한 와인 250여종은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한정 수량에 한하여 와인 페어 기간(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안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더 마고 그릴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21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오브 어워드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미국에서 발간하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전 세계 와인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와인과 함께 페어링되어 제공하는 요리의 조화 등을 평가해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Award of Excellence)’,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Best of Award of Excellence)’, ‘그랜드 어워드 (Grand Award)’ 등의 상을 수여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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