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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는 대전맛집 100선' 맛 책자·맛 지도 발간

뉴시스

입력 2022.09.20 13:58

수정 2022.09.20 13:58

기사내용 요약
시민 공개추천 1000곳 대상 빅테이터 분석·현장검증 통해 추려

[대전=뉴시스] 대전 맛집 100선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맛집 100선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맛집 책자 ‘다시 찾는 대전 맛집 100선’과 맛집 지도 ‘다시 그린 대전 맛 지도’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대전의 식당과 커피전문점, 디저트 카페 등 2만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시민추천을 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1000곳을 분석한 뒤 전문가들의 현장검증을 통해 100곳을 뽑았다.

맛 책자는 맛과 서비스·위생, 시설·분위기, 가격대비만족도 등 4개 항목에 걸쳐 각각 별(☆), 숫자(5개 만점)로 평가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또 업소의 탄생 배경과 주인의 음식에 대한 생각과 음식 재료, 이용 방법, 영업시간, 주차장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상호별 등의 목차도 수록했다.


맛 지도는 100개 업소의 사진과 상호, 대표 메뉴, 전화번호 등을 표기해 한눈에 원하는 지역의 맛집을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맛 책자 및 맛 지도는 대전지역 관광안내소, 호텔 등 숙박업소 등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지용환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도 발간을 계기로 '맛 잼 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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