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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23세 아들 손보승, 사고쳐서 혼전임신…할머니 됐다"

뉴스1

입력 2022.09.21 09:32

수정 2022.09.21 13:50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갈무리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인 배우 손보승의 행실(?)을 폭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이예림은 이경규와 그의 딸 이예림을 만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이경실은 이예림을 보자마자 "예뻐졌다"라고 반가워하며 나이를 물었다,

이예림은 "29살이다"라고 나이를 밝혔고, 이경실은 "그럼 우리 딸 수아랑 동갑이구나"라고 반색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결혼했잖아?"라고 물었고, 이경실은 "예림이 결혼식 내가 못 갔다"라고 미안해했다.

이에 이경규는 "(딸)예림이 말고 수아"라고 말했고, 이경실은 "안 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경규는 "손녀 뒀다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경실은 표정을 바꾸며 "아니 우리 아들놈이 사고를 쳤다"라고 한숨을 쉬며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99년생인 이경실 아들 배우 손보승은 지난 4월 득남했다. 손보승은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한 배우로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 최근 145kg에서 8주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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