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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기’ 열풍 세컨하우스 인기..‘함덕 해밀타운 2단지’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2 09:00

수정 2022.09.22 09:00

-가격경쟁력 있는 ‘소형’ 평형 다양하게 구성해
-각종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 단지로, 세컨하우스 진입장벽 낮아
제주 ‘한달살기’ 열풍 세컨하우스 인기..‘함덕 해밀타운 2단지’ 분양

실수요자 위주의 부동산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 해당되는 서울과 수도권 및 주요 지방 거점의 소유 문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비규제지역이 톡톡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금융 및 세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가 좋은 대표적인 지역은 ‘한달살기’ 열풍을 일으켰던 제주 함덕이다. 규제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대출의 문턱이 낮고 주택임대사업 등록 시 취득세와 재산세, 임대소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세컨하우스를 꿈만 꾸는 것이 아닌 현실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통한다.


게다가 기획재정부가 세제개편안 내 종부세 특례를 입법예고 하면서 지방 저가주택이 1세대 1주택자 주택 수에서 제외돼 매력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특별자치시 읍•면 지역에 해당돼 종부세와 양도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 것.

특히, 함덕이 위치한 제주시 조천읍의 경우 한라산, 함덕해수욕장 등 제주의 자연풍광을 내 집 안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현장은 9월 신규 분양 소식을 전한 ‘함덕 해밀타운 2단지’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원에 위치한 ‘함덕 해밀타운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소형 평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전용 27㎡부터 47㎡까지 15개 타입 총 116세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입지적 특성상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가까이 공항이 자리해 있고 •지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좋다. 또한, 제주 일주동로와 조천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제주시나 서귀포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우수한 정주 여건도 ‘함덕 해밀타운 2단지’를 주목하게 한다. 하나로마트, 함덕오일장이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으며, 함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상가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가족 단위 세대의 장기 거주가 가능한 요건인 학세권도 확보돼 있다. 가까이 함덕초, 중, 고가 자리해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떠 오른 함덕에서 한달살기를 가장 선호하는 1룸, 1.5룸을 1억원 후반에서 2억원 대에 공급하기에 투자나 세컨하우스로 주목하는 사람이 상당하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함덕 해밀타운 2단지’는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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