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근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 양기원 차기 회장,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정주미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 족부 및 족관절의 창의적 연구와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주관 춘·추계 학술대회 참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주관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핸즈온(Hands On)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근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은 “시지바이오와 협력해 지속적인 연구 수행 및 족부·족관절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관련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최근 당뇨발을 비롯해 다양한 족부·족관절 질환의 발생이 늘고 있는 만큼 치료제 개발과 연구 및 학술교류의 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족부 및 족관절 분야 의료진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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