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에서 김향정 의원은 LS전선 동해 2공장 해저4동 증축 공사와 관련하여, “도심한복판에 국내 최대인 172m 높이의 초고층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를 건설하는 것을 보면 동해시가 높이에 대한 문제 인식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도시경관 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한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철저한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최명관 의원은 망상 골프장 조성 추진 사업 관련해 민간투자자의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의지와 기타 능력 확인 여부를 지적하며 “향후 관련 제반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행하여 동해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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