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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자주 웰니스' 라인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2 09:28

수정 2022.09.22 09:28

신세계인터, '자주 웰니스' 라인 론칭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자주 웰니스' 라인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주 웰니스 라인은 크게 뷰티와 친환경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뷰티 카테고리는 스킨케어 제품부터 바디 및 헤어케어 등으로 이뤄졌다. 비건 인증을 받은 신규 스킨케어 라인 2개와 99.9% 자연유래성분의 입욕제가 새롭게 출시된다.

'주스잇'은 건강 주스로 알려진 ABC주스(사과·비트·당근) 콘셉트의 피부 정화 라인이다.
피부 노폐물은 제거하고 건강한 생기를 전달하는 제품으로 전 성분 비건 인증 및 저자극 EWG 그린 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와 생분해 튜브,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리무버블 라벨 등을 사용해 환경 보호까지 고려했다. 클렌징워터, 클렌징폼, 필링젤, 스킨패드 등 총 7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파머스 비건'은 농장의 신선함과 원물의 효능을 그대로 담은 스킨케어 라인으로 씻어 내는 타입의 워시오프 마스크팩과 시트팩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부터 내용물까지 전 제품 비건 원료를 사용했으며 제주산 오렌지껍질, 비쑥, 유자, 오트, 검정콩 등 신선한 자연 유래 성분을 그대로 제품에 담았다.

이 밖에도 고급 호텔 스파에서 즐기던 아로마 스파 테라피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입욕제 99.9% 퓨어 바스 티를 새롭게 출시한다. 기분전환을 위한 카렌듈라, 피부 생기를 위한 레몬녹차, 숙면 유도를 위한 라벤더 등 총 5종으로 출시된다. 티백은 미세 플라스틱이나 분리배출 등의 걱정 없는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친환경 카테고리에선 세제, 잡화, 제지 등 생활용품이 마련됐다. 대나무 화장지를 비롯해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세제, 사용 후 생분해되는 일회용 수세미, 곡물 발효 주정으로 만든 세정제 등이다.

웰니스 라인 론칭 기념으로 온라인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자주 앱을 통해 웰니스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1 특가 및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총 구매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있다. 웰니스 친환경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과 구매금액의 10% 페이백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국내 웰니스 관련 시장은 규모도 크고 향후 성장 전망도 밝다"면서 "생활용품과 뷰티에 이어 건강기능식품까지 영역을 넓혀 토탈 웰니스케어 라인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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