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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2 10:00

수정 2022.09.22 10:00

【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속초시가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속초시에 시는 품질이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외옹치 연안해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2일 속초시에 시는 품질이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외옹치 연안해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2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품질이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외옹치 연안해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도부터 내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 해삼 서식 기반시설 조성과 더불어 해삼 종자 방류로 양식단지를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는 약 1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생육 블럭 295기를 9월 중 제작 착공하며, 시설 완료 후 11월경 약 9000만 원의 우량 해삼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김원기 속초시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으로 앞으로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은 물론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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