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점포를 최근 내놓았다.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문을 연 무신사 혁신점포 '원 레코드(WON RE:CORD)'다.
이 점포는 복고 분위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뉴트로'한 공간에서 음악 감상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과 여의도가 내려다 보이는 4개의 LP 청취부스와 LP 및 굿즈 전시존, 메인 포토존, ATM 형태의 포토부스 및 디지털데스크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LP 및 디자인 소품 판매 전문 업체인 '딘포스트(DINPOST)'와 협업으로 감각적인 LP를 준비했으며, '우리WON뱅킹'의 주요 테마인 디자인, 스토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큐레이션 LP도 구성했다. 이들 LP는 체험공간에서 CD플레이어를 대여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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