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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랩, ‘노량진 공격대’ 24일 네이버웹툰 정식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3 08:40

수정 2022.09.23 08:40

노량진 공격대 /사진=와이랩
노량진 공격대 /사진=와이랩

[파이낸셜뉴스] 와이랩이 신작 ‘노량진 공격대’를 오는 24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첫 선보인다.

이번 신작은 24일 밤 10시 1화 공개 후, 매주 네이버웹툰 일요웹툰으로 정식 연재된다.

‘노량진 공격대’는 게임으로 몇 번이나 입시를 날린 노량진 N수생 ‘지건’의 고군분투 생존기를 그린 게임 판타지 액션물이다.

게임이 현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게임 폐인 ‘지건’은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몬스터로 인해 쑥대밭이 된 노량진역을 발견한다.

갑작스러운 몬스터의 습격에 당황하며 죽게 되나, 그 순간 게임 캐릭터로 변해 각성한다.


이후 지건은 몬스터가 들끓는 세상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전투를 시작한다.

이번 신작은 현실에서는 노량진 N수생에 불과하나 게임에서는 최상위 랭커인 주인공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판타지적인 세계관과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주인공이 유저들과 함께 각 던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격파하고, 던전 보스인 몬스터를 물리치는 스토리는 독자들이 실제 게임을 즐기는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

노량진 학원가와 고시촌 등 실제 지역인 노량진역을 배경으로 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웹툰 ‘노량진 공격대’는 와이랩의 신예 잭한 작가가 글을 담당하고, 세밀한 묘사가 인상적인 이리몽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여기에 웹툰 ‘참교육’, ‘하우스키퍼’, ‘부활남’ 등으로 유명한 채용택 작가가 지난 15일 선보인 신작 ‘여자를 사귀고 싶다’에 이어 스토리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세 작가는 신선함과 노련함이 엿보이는 게임 판타지 액션물을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시너지를 뽐낼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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