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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DMZ 평화의 길’운영 재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3 13:59

수정 2022.09.23 13:59

A코스 7.9Km, B코스 7.2Km 10. 7.~12.18. 운영예정.
【파이낸셜뉴스 고성=서백 기자】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이 다음달 7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23일 강원 고성군은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이 다음달 7일부터 다시 개방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고성군 제공
23일 강원 고성군은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이 다음달 7일부터 다시 개방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고성군 제공

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방하는 고성 구간은 총 2개 코스로,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통문,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A코스와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B코스로, 총 3달간 1일 2회, 회차당 20명으로 운영된다.

이에, 고성군은 안내센터 점검, 운영인력 채용 등 각종 사전준비를 마친 후 9월 중 모의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보완에 나설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재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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