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4일 오후 7시부터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야외무대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하는 '성동 여행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동 여행이 보이는 라디오는 서울시가 마을의 숨은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을여행 상품의 지속적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서울 속 마을여행' 공모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 여행명소 및 맛집을 소개하는 '성동을 추천하라' 코너를 비롯해 성동 여행과 관련된 사연 소개, 온·오프라인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노래제목 맞추기 및 여행지 초성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유튜브 성동구청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동구의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여 성동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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