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40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목격자들이 사고 직후 신고해 차량 탑승자 2명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은 선착장에서 짐을 싣고 가다가 갑자기 바다 방향으로 주행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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