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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치의 날’ 제정‧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 논의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4 22:28

수정 2022.09.24 22:2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이 23일 서울에서 미국 뉴욕주 5선 하원의원인 론 킴 의원(오른쪽)과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을 만나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이 23일 서울에서 미국 뉴욕주 5선 하원의원인 론 킴 의원(오른쪽)과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을 만나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서울에서 미국 뉴욕주 5선 하원의원인 론 킴 의원과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을 만나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K-Food 대표주자인 김치를 비롯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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