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관련 국회 브리핑에서 "당정은 금년 수확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총 45만t 규모의 쌀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쌀값이 상승했던 2017년보다도 '더 빠르고 더 많은 규모'의 과감한 수확기 대책이라 할 수 있다"며 "올해 초과생산이 예상되는 25만t에 20만t을 더 추가했으며, 2021년산 구곡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구곡 규모는 10만t 미만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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