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 아트캠프 뮤직 book 울림’을 오는 10월1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한다.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2022년 문화가 있는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의정부시민을 위해 열리는 편안한 산책 같은 우리동네 문화예술축제다.
6월25일 진행된 ‘시민참여 프로젝트’는 지역문화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이 시민 기획자가 되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트캠프 뮤직 book 울림은 책 속 감동적인 대목을 낭송가 음성을 통해 펼쳐지는 book콘서트 등 5팀의 다양한 공연과 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시민을 맞이한다.
공연은 △극단 새로운세상의 창작연극 ‘해녀’△이병연-박희정 낭송가의 book콘서트 △곡예사 안재근의 서커스 공연 △마술사 최현종의 마술공연 △소프라노 최원영의 성악공연 등이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랑의 팔찌 만들기, 운명의 타로, 나만의 캐리커처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 다음 일정은 10월29일 ‘문화 할로윈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