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원도환동해본부가 밝힌 내년도 사업신청은 강릉 안인진항, 삼척 대진항, 고성 공현진항, 양양 후진항 등 모두 4개소이다.
이와 관련,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정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응을 위해 10월 전담팀 신설·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생활 편리성을 개선하는 어촌개발사업으로 해수부는 내년 전국 60곳의 사업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성균 환동해본부장은 “향후 정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응을 위해 10월 전담팀 신설·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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