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전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1명 구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6 09:16

수정 2022.09.26 09:16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하고 장비 40여대·인력 120여명 투입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사진=뉴스 1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사진=뉴스 1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26일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5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하며,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게 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지하에 있던 30대 직원 1명을 구조,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6월 대덕테크노밸리 내 개점한 현대백화점은 총연면적 12만9557.06㎡으로 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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