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 산내들오토캠핑장에서 25일까지 사흘간 열린 캠핑페스티벌에 5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 축제에 전국캠핑협회 소속 동호인 110팀, 500여명과 가족이 참가했다.
축제기간 참가자들은 시티투어, 노래자랑, 마술공연, 음식만들기, OX퀴즈를 즐기고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부항댐 출렁다리와 93m 상공에서 댐 수면 위를 가르지르는 짚와이어가 인기를 끌었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