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4일 산마루어린이공원에서 군포지역화폐 ‘군포愛머니’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연계한 특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포愛머니와 배달특급 사업실적과 사용 혜택 등을 시민에게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배달특급 위탁운영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삼성마을 플리마켓 참가자가 몰려 현장에서 군포愛머니 카드를 발급받고 배달특급앱을 설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는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이 즉석에서 경기지역화폐 및 배달특급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배달특급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을 안내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 중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저렴한 가맹점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니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화폐와 배달특급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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