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지역 기업인 등 비즈니스 미팅 공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동대구역에 '대구은행 어깨동무 라운지'가 들어섰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시, 대구은행과 26일 동대구역에서 '대구은행 어깨동무 라운지'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어깨동무 라운지'(이하 라운지)는 지역 민과 지역 소상공인, 지역 기업인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 제공을 위해 운영되며, 동대구역 2층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에 위치한다.
라운지는 비즈니즈 미팅 공간뿐만 아니라 휴대폰 무료 충전 및 카페 셀프 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상담창구, 대구은행 포토존, 지역 소상공인 창업 및 교육 공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동대구역 이용객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코레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