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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역광장-문화의거리 경관개선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7 08:39

수정 2022.09.27 08:39

안양시 평촌역광장 지명안내판 변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평촌역광장 지명안내판 변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평촌역광장 시계탑 교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평촌역광장 시계탑 교체.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 평촌역 광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들어섰다. 주변을 밝히는 시계탑이 즐거운 사람들과 약속시간을 가리키고 있다.

안양시는 평촌역 광장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문화의거리에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출퇴근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평촌역 광장 일원을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올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9월 16일 완료했다.

안양시는 평촌역 광장에 대형 시계탑 외에도 ‘평촌역광장’ 지명 안내판을 신규 설치했다.
기존 소규모 공연이 열렸던 야외무대를 새로 정비하고 파고라 하부의 노후 바닥 및 앉음벽을 말끔히 정비했다.


안양시 문화의거리 문주 교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문화의거리 문주 교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문화의거리 별 포토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문화의거리 별 포토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문화의거리 달 포토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문화의거리 달 포토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문화의거리 하트 포토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문화의거리 하트 포토존. 사진제공=안양시

평촌역 문화의거리에는 평촌역 상가연합회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먼저 ‘평촌역 문화의거리’를 알리는 LED 문주를 초입과 후입에 설치하고 달과 별, 하트 모양의 대형 포토존을 마련해 문화의거리에 이야기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평촌역 광장과 문화의거리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즐겁게 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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