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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오프라인 매장 확대...백화점 6곳에 단독 매장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7 08:36

수정 2022.09.27 08:36

스토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스토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파이낸셜뉴스]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가 이달에만 전국 백화점 6개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스토케는 이달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에는 롯데백화점 창원점도 문을 연다.

스토케는 고객 접점을 넓히고 보다 나은 프리미엄 고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 주요 거점 백화점 중심의 단독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등 서울 서부권 백화점 3개 매장을 포함해 올해 10개 이상의 단독 매장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유아용품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스토케 단독 매장에서는 유모차, 하이체어, 아기침대, 아기욕조 등 전 라인업을 체험하며 북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 매니저가 부모의 니즈와 아이 연령에 따라 시기별 꼭 필요한 제품을 고려해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연을 통해 제품 조립과 사용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스토케 단독 매장은 전문 매니저의 1:1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체험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단독 매장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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