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셋째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의 다음 주 예고편에는 비뇨기과를 찾은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의사에게 자연임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우리 남편이 셋째 이야기를 한다"라고 말문을 열자 문재완은 "셋째에 대한 꿈을 한 번 이야기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자연임신으로 하겠다?"라고 물은 뒤 "복부비만이 확실히 있다"라고 그에게 건강 문제를 상기시켰다. 이어 "복부비만이 있으면 무시무시한 급사부터 동맥경화, 남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 발기부전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의사는 "이 정도면 심각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지금 제가 봤을 때 남자로서 남은 기간은 1년~2년도 안 남은 것 같다"라며 "자연임신은 택도 없다"라고 일침을 가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의사에게 상담 받는 모습은 오는 10월3일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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