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시티 대장주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약 2,000세대 브랜드타운 조성
인기 잇는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차별화된 상품으로 ‘눈도장’
인기 잇는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차별화된 상품으로 ‘눈도장’
지방도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변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대비 브랜드 단지의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일대 부촌 이미지를 구축하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대형 건설사들도 지방에 곳곳 입성하고 있다. 전북 군산의 경우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된 조촌동이 군산시 내 가장 높은 평당(3.3㎡) 가에 올라서 있다. 이 곳에는 e편한세상을 비롯해 푸르지오, 더샵 등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잇따라 들어서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조촌동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 시세는 올해 8월 기준 1,356만원으로, 군산의 평균 평당가(639만원)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은 군산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이끄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의 경우 알파룸, 현관 수납장, 드레스룸, 팬트리 등 분양 당시 일대에서 보기 드물었던 특화설계를 비롯해 관리비 절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러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거래량, 집값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는 10월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단지 인근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 854세대, 2차 423세대를 포함하여 총 2,0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여기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첨단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일부 동에는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상징성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입주민 건강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미니짐 등이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 패밀리 시네마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유아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과 개인독서실 및 오피스, 스터디룸을 갖춘 에듀센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키즈스테이션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중심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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