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11일 휴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오는 10월 4일과 11일에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정기 휴관일로 지정하고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화요일)에 휴관한다.
휴관일에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내 Y자형 출렁다리와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되지만, 등산객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주차관리, 출렁다리 출입 통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항노화힐링랜드는 9월 기준 2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난 주말에는 6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등산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방문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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