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IR피칭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내 프로그램이다. 안양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포뱅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코벤트캐피탈파트너스 소속의 투자심사역과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투자전문가가 참석하여 입주 기업의 사업계획을 듣고 피드백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의 IR피칭에는 △코스디자인(여행 소셜링&여행 데이팅, 만남 앱 ‘트링’) △스피카소프트(추리 어드벤처 게임 ‘루미네나이트’) △필드유(비대면 학습 플랫폼 ‘풀다’) △별하(관리형 학습컨설팅 센터 ‘스터비 랩’)가 참여했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안양 청년기업들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우리 기업들이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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