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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경자-원주영 특조금 4억확보 ‘깐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8 01:29

수정 2022.09.28 01:29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정경자 경기도의원이 남양주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투입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이 다산동 어린이보호구역, 초-중-고 앞 교차로 등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정경자 도의원에게 건의한 바 있다.


정경자 도의원은 27일 “최근 스마트폰 몰입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남양주시는 2018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시범운영 대상지로 선정돼 사고 예방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영 시의원은 “다산동 보행안전 확보에 힘써준 정경자 도의원에게 감사하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경자 도의원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4억원 외에도 호평동 측구수로관 설치공사비 3억원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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