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화천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선착장 일대에서 쏘가리와 붕어 치어 19만1000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와 붕어 치어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바이러스성 패혈증 등이 검출되지 않은 우량 종자다.
한편, 화천군은 이번 방류행사를 포함해 연말까지 내수면 향토어종 치어 약 97만 마리를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
이현석 화천군 축산과장은“다양한 토종 우량종자를 지속 방류해 생태계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진,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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