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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기부 마라톤 후원..장애인식 개선 나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8 09:09

수정 2022.09.28 09:09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오른쪽)와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가 27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보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오른쪽)와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가 27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보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악사손보와 엔젤스헤이븐은 지난 27일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ow I Walk 기부 마라톤은 두 다리뿐 아니라 휠체어, 의족 등 걷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후원사로 참여한 악사손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해 장애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도 내달 30일 How I Walk 기부 마라톤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부 마라톤의 수익금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장애인 가족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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