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영FBC, 포스트 말론 와인 '메종 넘버 나인' 선봬

뉴스1

입력 2022.09.28 09:51

수정 2022.09.28 09:51

뮤지션 포스트 말론의 첫 번째 와인 브랜드인 '메종 넘버나인'(Maison No.9).(아영FBC 제공)
뮤지션 포스트 말론의 첫 번째 와인 브랜드인 '메종 넘버나인'(Maison No.9).(아영FBC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아영FBC는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의 첫 번째 와인 브랜드인 '메종 넘버나인'(Maison No.9)을 국내 독점 수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트 말론의 친구인 사업가 제임스 모리세이와 음악 매니저 드레 런던이 참여로 만들었다. 프로방스 와이너리 그룹인 MDCV의 알렉시스 코르누와 협력했다.

알렉시스 코르누는 지난 3년간 열린 와인 대회에서 20회가 넘는 우승이력을 가진 와인 메이커로 다양한 양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종 넘버나인은 그르나슈(45%), 씬소(25%), 시라, 메를로를 각각 15% 혼합하여 만들었다. 한 잔을 따르면 아주 연한 핑크색 맑은 복숭아 컬러가 인상적이다. 은은한 꽃 향과 신선한 과일 향이 강렬하고 잘 익은 파인애플, 상큼한 배, 딸기의 향이 느껴진다.

첫 맛부터 입안 전체를 신선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드라이한 느낌도 튀지 않아 균형 미가 잘 느껴진다. 친구들과 마실 때나 파티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식전주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육류, 생선과 조개류, 샐러드 또는 구운 닭고기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메종넘버나인은 국제표준 품질 보증 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인 와인 플랫폼 비비노에 출시 이틀 만에 5만병이 전량 판매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브랜드 홍보를 위한 포스트 말론의 첫 방한 여부에 대하여 메종넘버나인 본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있다. 반가운 소식이 오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메종 넘버나인의 가격은 6만원대로 대형마트와 주요 백화점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