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DL건설(옛 대림건설)은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주택전시관을 30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세대와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세대로 총 1047세대에 달한다.
아파트는 사천읍 권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하고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단지 설계, 세대당 1.5대의 여유 있는 지하주차공간을 갖췄다. 고도제한구역에서 벗어난 입지로 29층 높이와 조망특화단지 배치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파트단지 남쪽에는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있고 정문 앞으로는 사천시에서 12월 준공 예정인 수변공원(공원・광장・분수대・전망대 등 설치 예정, 22년 12월 준공 예정)도 있다. 인근 해안에는 산책로까지 조성돼 있어 수려한 자연 전망과 쾌적한 친수주거 입지를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 사남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로 단지 앞에서 통학이 가능해 안전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세대는 평균 분양가 3억원대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일부 세대는 3억원 이하이다. 올해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재개편안에 포함된 1세대 1주택자의 주택수 종합부동산세 특례 지방저가주택(3억원 이하) 기준에 적용돼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도 예상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10월 4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받고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자세한 입주자모집공고 및 상품과 관련된 내용은 분양홈페이지와 사천시 선인리 319-5번지에 있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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