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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혁신적 금융서비스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8 17:28

수정 2022.09.28 17:28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오른쪽)와 함께 28일 오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현장에서 네이버페이 결제와 연결된 자율주행 배달로봇 ‘루키’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오른쪽)와 함께 28일 오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현장에서 네이버페이 결제와 연결된 자율주행 배달로봇 ‘루키’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참여해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서비스부터 스마트워치 간편결제까지 IT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회사의 대표적인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날부터 터 3일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참여해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과 후불결제 △위험탐지시스템(FDS)을 기반으로 3일만에 무료로 정산하는 빠른정산 서비스 등 소상공인과 씬파일러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오프라인 현장 관람객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체험 부스에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서비스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부스에는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가 연계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루키가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개막일인 28일 네이버파이낸셜 부스를 방문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의 신청부터 한도조회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매장이 없고 업력이 짧은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매출과 재구매율 등 비금융데이터가 활용된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도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1분만에 한도조회를 할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상공인과 씬파일러를 비롯해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네이버파이낸셜만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금융의 더 나은 가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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