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28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3만2016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626명 보다 127명이 감소했으며, 지난주 동시간대 532명에 비해서도 33명이 감소한 수치다.
특히 야외마스크 의무착용 해제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 별로 중구 103명, 남구 137명, 동구 58명, 북구 87명, 울주군 114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도 1명이 포함됐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모두 289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택치료 2875명, 병상치료는 23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7%, 2차 85.8%, 3차 64.4%, 4차 11.5%며. 병상 가동률은 7.7%까지 낮아졌다.
또 이틀 연속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1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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