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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계양구 안남로·봉오대로에 중앙분리대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9 13:48

수정 2022.09.29 13:48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계양구 안남로와 봉오대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계양구 안남로와 봉오대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계양구 안남로와 봉오대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양구 안남로와 봉오대로는 인천경찰청에서 실시한 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 7건 발생, 도로 주변 종교·노인시설 13개소 등 보행자 사고 가능성이 높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2개 구간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1.5㎞ 길이의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시설물 설치와 함께 인천자치경찰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및 보행자 교통사고 50% 감소를 위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록 위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자치경찰은 인천시 지역맞춤형 교통안전시책을 전개하기 위해 예산 확보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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