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삼축제기간인 10월8~10일 축제장에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지급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축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비롯해 수삼, 버섯, 사과 등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홍삼축제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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