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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측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9 18:35

수정 2022.09.29 18:45

[tvN 제공]
[tvN 제공]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민영(36)이 연상의 재력가와 이별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 연애 매체는 박민영이 한 가상화페 거래소의 '숨은 회장'이라는 4살 연상의 강모씨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열애설 상대방에게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민영의 친언니가 강씨가 사실상 소유했다고 의혹을 받는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록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이와 관련하여 "(친)언니인 박모씨는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소속으로 감염병학을 연구 중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우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드라마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기상청 사람들'(2022) 등에서 당찬 커리어우먼을 연기했고 현재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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