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30일 도시철도 부산대역과 장전역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공유모빌리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홍보 기념품을 배부하고 현수막 홍보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이용시 안전한 킥보드 주차공간 거치와 안전모 착용법, 인도 주행금지, 전방 주시 등 안전 이용 안내문을 제작해 직접 킥보드에 부착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부산형 15분 도시 시범사업으로 부산대역, 장전역, 인근대학에 공유모빌리티 주차시설 노면표시, 충전기,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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