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윤혜자(72세·여)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 여성협의회장, 김지숙(68세·여) 과천시 새마을부녀회장, 강신태(79세) 전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장 등 3명을 ‘시민 대상’ 수상자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 추천 방식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15명의 시민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가운데 현지 조사와 공적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들을 수상자에 선정했다.
이들은 10월 15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7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 등을 받는다.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표창한다.
◇ ‘마음 검진 캠페인’ 전개
경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다음 달 4일부터 21일까지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 검진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한 우울 자가검진과 SNS 공유 이벤트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kcmh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우울 자가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02-504-4440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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