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 법률 및 시행령 시행 이후 중대시민재해 예방 중요성이 지속 부각되고 있다. 이번 안전신문고 채널은 시민 신고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감소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안전신문고 채널은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 시설물 하자에 대한 시민 신고내용에 대해 공사에서 점검-보수 후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 누리집 안전신문고 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광명도시공사 안전신문고’ 채널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3일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시민 의견을 안전신문고 채널을 통해 청취하겠다”며 “잠재적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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