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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부산 공공기관 채용 필기시험 경쟁률 평균 44.8:1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4 10:25

수정 2022.10.04 10:25

[파이낸셜뉴스] 올 하반기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이 44.8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공공기관은 88.1대1을 기록한 부산교통공사였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2022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4개 공공기관 188명 모집에 총 842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4.8대1을 기록했다.

기관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교통공사 88.1대1(65명 모집 5728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3.5대1(4명 모집 14명 지원) △부산관광공사 34대1(3명 모집 102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23.7대1(37명 모집 877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23.2대1(25명 모집 580명 지원) △부산지방공단스포원 11.7대1(17명 모집 199명 지원) △부산연구원 27대1(1명 모집 27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53.3대1(3명 모집 160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11.8대1(5명 모집 59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4.6대1(16명 모집 394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1대1(1명 모집 1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31.5대1(2명 모집 63명 지원) △영화의전당 10.8대1(5명 모집 54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42.2대1(4명 모집 169명 지원)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1월 22일에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일이다.
이후 서류심사, 면접시험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해당 공공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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