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개 브루어리 200여 종 수제 맥주 준비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숯불양꼬치, 바비큐, 젠빙궈즈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제8회 야맥축제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부산, 울산, 강원, 충청, 서울, 경기 등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여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8회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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