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퍼시스, 커뮤니티 중심 사무공간 솔루션 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4 18:17

수정 2022.10.04 18:17

퍼시스의 커뮤니티 오피스 워크라운지
퍼시스의 커뮤니티 오피스 워크라운지
퍼시스가 사무 공간에 대한 개념을 변화시키고 있다. 팬데믹 이후 정해진 공간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사무 공간에 대한 기준이 바뀌고 있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는 새로운 오피스 솔루션으로 '커뮤니티 오피스'를 제안중이다. 커뮤니티 오피스는 동료와 직접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업문화를 반영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퍼시스는 이 같은 커뮤니티 오피스의 대표적인 공간이자 기업 내 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라운지'를 꼽는다.


라운지 공간은 용도와 공간 구성에 따라 '워크 라운지'와 '카페 라운지', '타운홀 미팅 라운지'로 구분된다. 워크 라운지는 하이브리드 워크 트렌드를 반영해 자율적인 근무 방식 도입을 원하거나 부서 간 협업 업무가 많은 기업에 추천한다. 간단한 미팅이나 소규모 모임, 업무 중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는 '카페 라운지'를 제안한다. 포근한 등받이가 특징인 '에어리', 카페 테이블 '도이', 시선 차단과 흡음 기능을 갖춘 공간 디바이더 '포레스티' 등 편안한 느낌의 소파와 테이블 모듈을 배치하고 공간을 적절히 분리해주면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밀한 소통이 가능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 사내 이벤트와 교육, 대규모 워크숍이 많은 기업이라면 '타운홀 미팅 라운지' 구성이 제격이다.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한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 '얼라인', '롤리'를 활용하면 쉽게 가구 배치를 변경할 수 있다.

한편 퍼시스는 커뮤니티 오피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기업 문화와 구성원들의 업무 방식, 주어진 공간에 적합한 라운지 유형 및 솔루션을 제안하는 '커뮤니티 오피스 공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커뮤니티 오피스 공간 가이드 외에도 커뮤니티 오피스 공간 사례, 오피스 트렌드와 관련된 인사이트도 제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무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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