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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버스 '어린이들이 그린 부산엑스포' 입고 달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4 18:41

수정 2022.10.04 18:41

부산시티투어 래핑버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티투어 래핑버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함께하는 사생대회' 수상작 49개 작품을 활용한 부산시티투어 래핑버스를 4일 공개했다.

지난 8월 27일 부산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한 사생대회에서 학생들은 '부산엑스포 그리고 나' '미래지구와 나' '더불어 같이 사는 우리의 미래' 3가지 주제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 세상과 엑스포에 대한 상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공사는 대회에서 수상한 49명의 작품을 활용해 올해 말까지 해핑한 부산시티투어버스 레드라인(부산역~해운대)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래핑버스 운영 기념으로 공사는 오는 30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공사가 운영하는 부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 12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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