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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비상임이사 2인 신규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5 09:50

수정 2022.10.05 09:50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비상임이사 2인 신규 선임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기관 경영혁신과 감시, 민간·현장 중심의 중소기업기술혁신지원사업을 이끌 신임 비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TIPA의 신임 비상임이사는 지난 8월부터 지원자 모집, 자격요건 및 직무역량 검증을 거쳐 후보자를 선별했으며 그 중 적임자 2인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10월 4일부터 오는 2024년 10월 3일까지 2년이다.

김민정 신임 이사는 화학 분야 석학이며, IBM, SK텔레콤 등에서 조직 경영 및 사업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 멘토링, 투자 등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범 신임 이사는 정보보안 전문기업을 창업하여 코스닥 상장까지 이룬 성공 기업가로 딥테크 중소기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또한 국내 정보보안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신임 이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TIPA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디지털전환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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